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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은 왜 ‘둘째’ 딸 김주애를 데리고 다닐까 북한 김정은은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관련 공개행사에 또다시 딸을 데리고 나타나 “핵전쟁억제력을 빠른 속도로 확대 강화해 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김정은이 “존귀하신 자제분과 함께 촬영장에 나와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화성포-17’형 발사 성공에 기여한 성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셨다”라고 했으나, 정확한 행사 날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정은이 둘째 자녀인 딸과 함께 공개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11월 18일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지지도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11월 18일 행사 땐 “사랑하는 자제분”이라던 김정은의 딸을 이번엔 “존귀한 자제분”이라는 극존칭으로 바꿔 불렀습니다. 더구나 화성17형 개발·시험발사에 기여한 이들은 .. 2022. 11. 28.
태안 기름 유출 사고 기록,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2007년 12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당시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역경을 극복한 이른바 ‘태안의 기적’ 관련 기록물이 세계인의 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록, 새마을운동 기록, 이산가족 찾기 기록에 이어 태안 기름 피해 사고 관련 기록이 현대사와 관련된 국내 기록물 중 4번째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입니다. 현대사 중 4번째 세계기록유산 등재 ‘태안 유류 피해 극복 기록물’이 2022년 11월 26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제9차 총회에서 세계기록유산 지역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에 등재된 기록물은 기름유출 사고 관련 기록과 이 사고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 2022. 11. 27.
영유아 6개월부터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한국화이자제약이 신청한 6개월~4세 영유아용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 백신의 수입품목 ‘코미나티주0.1mg/mL(토지나메란)’을 허가했습니다. 이번에 허가한 ‘코미나티주0.1mg/mL(토지나메란)’은 앞서 식약처가 허가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1mg/mL', '코미나티주0.1mg/mL'와 유효성분이 같은 것입니다. 효능·효과는 6개월~4세에서 코로나19의 예방이며, 용법‧용량은 0.2mL씩 3회 투여로 3주 후 2회차 투여, 최소 8주 후 3회차 투여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식약처는 ‘코미나티주0.1mg/mL’에 대한 안전성·효과성·품질 심사 결과와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유효기간을 위한 장기보존시험자료 등을 허가 후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2022. 11. 26.
냉장 보관하면 안 되는 과일과 채소 과일과 채소를 사 오면 바로 냉장고에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장고는 일정 저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실온보다 냉장고 보관이 더 신선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식품 중에는 냉장 보관으로 인해 더 잘 상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냉장 보관하면 안 되는 과일과 채소 6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바나나 바나나를 냉장고에 두면 익는 속도를 며칠 늦출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녹색 상태에 덜 익어 딱딱한 바나나라면 냉장고 속에서 익을 리가 없습니다. 빨리 익게 바깥에 두면 냉장고에서 꺼낸 후에도 익는 속도가 느리긴 마찬가지로 바나나 색깔만이 검게 변하게 될 것입니다. 바나나는 열대 과일이라서 차가운 온도를 견뎌낼 자연 방어능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냉장 온도에서는 바나나 세포벽들이 파괴되어 과..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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