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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토트넘 해리 케인, 빅클럽 이적에 관심

by 스페이스토리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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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축구선수 해리 케인

해리 케인(29·토트넘)이 독일 분데스리가 빅클럽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영국 매체 팀 토크는 2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에게 계속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케인 또한 알리안츠 아레나(바이에른 뮌헨 홈구장)로 향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Kane is also interested in moving to the Allianz Arena)"고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 명문 클럽들이 탐내는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그중에서도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요.

 

레반도프스키(좌)와 해리 케인(우)

팀 토크는 "케인의 계약은 오는 2024년 여름에 만료된다"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FC바르셀로나)의 대체자로 새로운 공격수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합니다.

 

 

이미 뮌헨은 케인 측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죠. 앞서 독일 매체 키커에 따르면 케인 에이전트와 바이에른 뮌헨의 접촉이 있었습니다.

 

케인은 뮌헨을 떠난 레반도프스키의 뒤를 이을 최유력 후보들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고요.

 

 

 

팀 토크는 독일 스카이스포츠를 인용, "뮌헨은 내년 여름 적절한 가격에 케인을 영입하기를 희망한다. 케인 역시 뮌헨 이적에 관심이 있다는 내용이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매체는 케인이 뮌헨 이적에 관심을 두는 이유로 우승에 대한 열망을 꼽았습니다. 사실 지난해 여름 케인은 공개적으로 우승권 팀을 원한다는 말까지 하며 토트넘을 떠나는 듯했죠.

 

이후 강력하게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됐으나,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끝내 그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축구선수 엘링 홀란드

결국 케인을 대신해 영입한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현재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케인의 뮌헨 이적을 막으려면 토트넘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해야 할 텐데요. 그러나 아직 재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케인이 뮌헨으로 간다면 더욱 많은 우승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전망일 텐데요.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를 간절하게 원하는 뮌헨, 과연 케인은 내년 여름 어디에서 뛰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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